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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준원, 엘줄라이엔터 전속계약…진선규와 한솥밥[공식]

신예 윤준원이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윤준원은 시리즈 기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 1, 2의 서주호 역으로 얼굴을 알린 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최근 그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세 번째 시리즈인 '일진에게 반했을 때' 출연을 확정짓고 유학에서 돌아온 서주호로 등장,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청춘 성장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배우로서 연기력을 갖추는 것 만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추는 것에 큰 가치를 두었다. 윤준원은 내가 원하던 좋은 인성을 갖춘 신중한 배우다. 계약을 결정하기 전 여러차례 미팅을 했고, 개인적으로 ‘옥시전(Oxygene)’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만큼 힐링이 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타고난 보이스, 그리고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해외 업계 관계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내오고 있는 윤준원에 대해 큰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준원 또한 “올해 내게 찾아온 가장 큰 행운은 이주래 대표님과 만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멋진 회사의 새식구로서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내가 너무 소중한 존재라고 느끼게끔 해주는 우리 매니저 식구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배우가 되고 싶고, 개인적으로도 회사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윤희, 고명환, 차순배, 김태훈, 진선규, 서동원, 박보경, 이기혁, 정순원, 윤주, 이홍내, 김경석, 남중규, 윤준원, 백지혜가 함께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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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요정' 박이현, '일진에게…2'로 컴백

신예 박이현이 '일진에게 찍혔을 때2'로 돌아온다. 웹드라마 '일진에게 찍혔을 때2'는 동명의 모바일 스토리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시즌1은 누적 8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1020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시즌을 종료했다. 지난달 31일 네이버TV를 통해 첫 공개 된 '일진에게 찍혔을 때2'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박이현(설)과 윤준원(주호) 사이에 새로운 분위기가 형성돼 눈길을 끌었다. 쇼핑몰에서 쇼핑을 하던 이은재(연두)와 강율(현호)은 다정한 모습의 박이현과 윤준원을 발견하곤 이내 둘의 관계를 의심하지만 모른 척 하고 가버린다. 그 사이 박이현과 윤준원은 그런 사실도 모른 채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윤준원은 박이현을 걱정하며 서프라이즈 목도리 선물까지 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전 시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한 기류를 느끼게 했다. 둘의 분위기는 다음 장소에서도 이어지지만 우연히 발견한 이은재와 강율에게 오해를 사기 싫었던 윤준원은 "아 안돼. 사귀는 거 아니라고 했단 말이야"라는 말과 함께 숨어버린다. 박이현은 "그럼 뭔데? 너랑 나, 지금 이거"라고 되물으며 우정인 듯 사랑인 듯 애매모호한 사이에 대한 답을 구하며 깊은 생각에 빠진다. 박이현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서도 솔직 담백한 매력과 함께 한층 성숙해진 미모로 남심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준원에 대해 더 깊어진 마음을 여실히 드러내며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10대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만들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0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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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돌' 더맨블랙, 직접 소개한 10가지 입덕 포인트

데뷔 일주일차 신예그룹 더맨블랙(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을 만났다. '연기와 노래 각개전투가 가능한 팀'이라는 컨셉트 아래 출격한 이들은 장신 비주얼에 개성있는 매력을 겸비한 10인조 보이그룹이다. 각자 상징하는 컬러가 있고 하나가 되었을 때 강력한 색깔인 블랙이 된다는 의미를 담아 팀명을 '더맨블랙'으로 정했다. 리더 정진환은 "대표님이 멤버 별로 색깔을 정해주셨다. 성격이랑 외적인 부분등 이미지를 고려한 색깔이라 우리끼리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설명했다.더맨블랙은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배리어스 컬러스'(Various Colors) 타이틀곡 '프리폴'(Free Fall)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의 꾸밈없는 목소리와 진솔한 감성이 더해져 잊고 지냈던 첫사랑에 관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다. 가수 데뷔에 앞서 연기 신고식은 이미 치렀다. 멤버 전원이 출연하는 하이틴 히어로물 웹드라마 '고벤져스'를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중이다. 멤버들은 "그룹과 개인으로 컬러풀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최찬이 "옐로우, 멀티 중의 멀티"2년 전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24'로 이름을 알렸다. 1년 동안 공연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대중에게 오래 비춰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소년24'가 끝났고 자연스럽게 더맨블랙의 기회가 찾아왔다. 춤과 노래를 버리지 않으면서도 연기까지 할 수 있는 기회였다. 좀더 발전할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더맨블랙으로 활동하겠다. 멤버들 중 부러운 사람은 천승호와 엄세웅이다. 두 멤버 모두 몸의 비율이 좋아 멀리서도 멋있는 기운이 느껴진다.천승호 "오렌지, 패션 스타일"6세부터 15년간 태권도 선수 한길만 걸어오다 어느 날 패션모델 일에 흥미가 생겼다. 어른이 되고 생각이 많아지고 앞으로 무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내린 결론이었다. 누가 시키는 일 말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자는 생각에 패션모델을 하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허락을 받아 여러가지 잡지 화보를 촬영했고 런웨이도 걸어봤다. 그러면서 지금 회사 이사님을 만나 더맨블랙에 캐스팅됐다. 운동선수 출신이다보니 운동에는 자신감이 있다. 또 모험심이나 도전욕도 강한 성격이라 주위에서 남자답다고 한다. 멤버 중 부러운 사람은 최성용이다. 팀내 성실함과 도덕적인 면을 맡고 있는데 규칙이나 규율을 철저하게 따르는 바른 사람이다. 엄세웅 "퍼플, 섹시 카리스마"연예계 일이 하고 싶어 4년동안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아 서울로 대학교를 왔다. 2년 동안 모델 일을 하면서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당장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우선 군대부터 빨리 다녀왔다. 이후 뭐라도 해보자는 심정으로 학교활동부터 열심히 했다. 그러던 중 멤버 최성용의 소개로 오디션을 보게 되어 더맨블랙에 합류했다. 내 장점은 7년 동안 검도를 배워 운동을 좋아하고 잘한다. 또 헤어스타일에 따라 이미지 변신이 다채롭다. 회사에서 '섹시 카리스마'라는 별칭을 정해줬는데 굉장히 만족한다. 멤버 중엔 막내 강태우가 부럽다. 태우의 집중력은 스무살 답지 않다. 고우진 "블루, 메인보컬"뮤지컬에 관심이 어려서부터 많았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극단에 입단해 전문적으로 배웠다. 예고에 진학했고 대학은 연극영화과 전공으로 일명 '연예계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더맨블랙에 합류한 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연극을 준비하던 중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오디션을 봤고 합격했다. 뮤지컬을 극단에 있었기에 아무래도 노래와 무용이 내 장점이다. 탭댄스, 재즈댄스, 발레를 배웠다. 또 보조개가 있어서 웃을 때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포카리스웨트 같은 남자'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언젠가 트와이스 선배님들과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찍어보고 싶다. 부러운 매력을 멤버 중에서 꼽자면 최찬이의 배려심을 닮고 싶다.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멋있다.강태우 "레드, 막내"고등학교때 진로 상담하면서 연기 이야기를 처음 꺼냈다. 반대하실까 걱정했는데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셨다. 덕분에 연기학원도 가고 스타디움이라는 회사에서 연습생 기회도 얻었다. 더맨블랙에 합류하며 아홉 명의 멋진 형들이 생겨 좋다. 아홉 명 형들의 매력을 하나씩이라도 습득을 해서 최고가 되고 싶다. 신정유의 섬세함, 정진환의 리더십, 윤준원의 볼수록 지적인 매력, 이형석의 긍정적 분위기, 최성용의 성실함, 고우진의 다정한 성격, 엄세웅의 재치, 천승호의 자존감, 최찬이의 배려심을 모두 습득해 멋진 막내가 되겠다. 내 장점은 집중력이다. 카메라가 들어올 때나 연기를 할 때 집중력이 좋다는 칭찬을 듣는다. 클라리넷 연주도 가능하다. 요즘엔 팬 분들이 진행을 잘한다고 해주시는데 나중에 음악방송 MC를 해보고 싶다. 최성용 "그린, 멘탈매니저"고등학교 2학년 때 모델을 했다. 어머니가 '연기도 배우면 어떻겠냐'고 해서 모델연기과 전공으로 진학했다. 연기에 대한 갈증을 안고 군대부터 다녀왔다. 의장대에 지원했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다보니 자신감과 담력이 생겼다. 제대 후 페이스 오브 코리아라는 모델 대회에서 1등을 했고, 이 기회로 회사 오디션을 보고 더맨블랙에 들어왔다. 개인적으로 '바른 청년'이라는 수식어가 좋다. 외면적으로 세게 생겼는데 알고보면 배려심이 깊다. 웃을 때 눈웃음이 매력포인트다. 피부가 좋다는 말을 자주 들어 화장품 광고를 하면 좋겠다. 또 한식과 양식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 요리프로그램도 가능하다. 멤버 중엔 천승호의 운동신경이 부럽다. 나도 운동을 하긴 했지만 너무 어렸을 때라 많이 굳었다. 몸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게 부럽다.이형석 "네이비, 분위기 메이커"팀내 개인기 부자다. 어려서 관찰력이 좋아 사람들의 특징을 잘 살린다. 어려서 할머니와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할머니가 TV 드라마를 굉장히 좋아하신다. 나도 TV에 나와 할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기자의 꿈을 키우게 됐다. 아버지의 반대가 있었지만 어머니가 많이 밀어주셨다. 군대에 다녀오고 운 좋게 더맨블랙에 캐스팅됐다. 예능 출연에 욕심이 있다. 그래서 성대모사 공부를 하고 있다. 롤모델은 이승기 선배님인데 '1박2일' 신서유기'같은 예능에 출연하는 게 꿈이다. 요즘 밀고 있는 개인기는 토종닭 파는 트럭차 목소리다. 윤준원 "그레이, 목소리"미국에 살다와서 영어회화가 가능하다. 캘리포니아에서 1년 반 정도 거주했다. 장점은 신뢰감있는 목소리다. 그래서 개인적인 희망으로는 라디오 디제이를 하고 싶다. '고막남친'이라는 수식어를 들었으면 좋겠다. 특기는 클라리넷하고 첼로 연주다. 두 곡 정도 자신있게 연주할 수 있다. 요리학원도 2개월정도 다녀 로제 파스타를 만들 줄 안다.정진환 "브라운, 리더"배우를 하고 싶어 연극영화과를 진학했다. 학교에서 공연도 하고 군대에 다녀와서도 대학로 무대에 올랐다. 그 공연에 회사 이사님이 관객으로 오셨고, 더맨블랙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었다. 프로젝트에 공감해 회사에 들어와 연습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는 끼를 많이 발굴했다. 저도 모르는 저의 끼를 발굴해주셨다. 어려서 일본에 3년 정도 살아 일본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필자로서 망치, 드릴 등 이런 못질 기술을 갖추고 있다. 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연출에도 관심이 있다. 여러가지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줄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남자'라는 수식어를 들었으면 좋겠다. 신정유 "핑크, 러블리"스무살 말에 고향인 부산에서 상경했다. 자신감도 많은 편도 아니고 자존감이 높은 편이 아니라 두려움이 컸다. 하지만 흥미가 가고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 이사님께서 어떤 가능성을 봐주시고 나를 발탁한 것 같다. 내가 잘했다기보다 의지나 노력을 봐주셨던 것 같다. 장점은 15년 낚시 경력이다. 부모님 직업 특성상 바다랑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 나도 낚시를 자주 나갔다. '도시어부'에 나가면 좋겠다. 내가 정말 최고로 흥미를 갖고 보는 예능이다. 내 최종 목표는 '흔한 사람'이다. 여러가지 컨텐트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는 뜻이다. 내가 자주 나타나서 행복과 사랑을 나눠드리고 싶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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